인터뷰 중 퍼포먼스에 대해
“춤 대충 춘다” 지적, 제니 반응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는지 몰랐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에서 춤을 대충 춘다는 지적에 입을 열었다.

제니는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K팝 문화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퍼포먼스 관한 이야기를 하며 제니는 “팬데믹을 거치고 지금에 이르면서 제 몸을 관리하는 법을 알게 됐다”라며 “공연을 하면서 제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잘 다친다는 것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꾸 넘어지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건 별로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지금은 조심하는 게 있는데 그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보일 때가 있는 것 같다. 제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제니는 “제가 힐을 신으면 잘 못하는 게 있다. 제 발은 노력을 하는데도 때로는 몸이 괜찮다고 느낄 때도 여행을 너무 많이 하면 몸이 붓고 발도 부어서 힐을 신고 춤을 추면 체력이 금방 떨어진다. 불편하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니는 “이런 걸 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저도 아직 많이 배우고 있다. 이제부터는 이런 걸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가 인터뷰를 잘한다”, “월클 그 자체다.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텐데 내용이 너무 알찼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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