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하나로 대박 났던 피프티 피프티
2024 그래미 신인상 후보 범위에 있었다
“결국 원 히트 원더로 남나..”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 대해 여러 가지 루머들이 제기됐다.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로 틱톡에서 인기를 끌며 빌보드 핫 100에 데뷔 후 역대 최단일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차트에 진입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 영국 오피셜 차트 TOP 10에 진입하는 가 하면 케이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TOP 10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장기간 진입 등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포브스지는 “2024년 그래미상에 피프티피프티가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후보에 올라 그래미 역사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미국 라디오 차트에 오르자 BTS와 나란히 언급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전속계약을 무효화해 달라며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사실상 그룹 활동은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소속사 대표인 전홍준은 “8월부터 미국, 영국도 갈 예정이었다. 미국 빌보드와 그래미 신인상 후보도 유력하다. 케이팝 역사상 첫 후보다. 수상을 못하더라도 노미네이트가 된 것도 처음이라 의미가 큰데..”라며 이런 행보가 무산될 위기에 안타까워했다.

실제 전홍준 대표는 지난주 진행된 인터뷰에서 8월 5일이 골든타임이라며, “반드시 그 전에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언급했던 골든타임은 아마도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의 참석 때문이었던 걸로 추측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만약 그대로 활동하면 진짜 대박 났을 텐데”, “주목받았었는데 이제 다 무슨 소용”, “결국 원 히트 원더로 남나”, “노래 좋은데 아깝다”, “거위가 물 들어오는데 헤엄은 안치고 스스로 배를 가른 셈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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