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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당해 코 성형한 고은아, “만족하냐?” 물음에 내놓은 대답

20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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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재수술 후 첫 공개 고은아
만족도는 30~40%
부기 빠지기 전이라 조심스럽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붓기가 안 빠진 고은아 코.. 아빠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가네 가족은 장성으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떠났고 최근 코 수술을 한 고은아가 붕대를 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의 아버지는 “예쁘다”라며 “옛날 모습 나온다. 코 잘 됐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미르는 “당연하지 차 값이 들어갔는데!”라며 “딸이 성형중독된 느낌이 어떠냐”라고 장난쳤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예전만큼은 못해도 잘 됐다”라고 전했다.

고은아는 “오해하지 마라 미용도 있지만 치료 목적도 있다”라며 “아직 부기가 좀 있다. 부기 빠지는 데 오래 걸린다더라. 솔직히 부기 빠지고 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고은아의 언니가 수술 만족도를 묻자 고은아는 “지금까지 만족도는 30~40%다. 병원에서 아직까지 끝이 아니라고 해서 무섭다”라고 답했다.

이에 아버지는 “너네 엄마랑 네가 제일 예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5월 고은아는 의료사고 피해를 입은 코를 재수술한다며 ‘방가네’ 채널을 통해 성형외과 상담받는 모습과 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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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이 기자 | manage@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