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한 수지가 SNS 남긴 글
수지와 친분 자랑한 조현아 반응

출처 : Instagram@skuukzky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수상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수지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조 꽃 사진을 게재하며 “시들지 않는 꽃이라며 수상 축하해준 현아언니 넘 고마워 상은 내가 받았는데 언니가 목오열밤 알라뵹”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어반자카파 조현아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한 것.

이에 조현아 역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사랑해. 내 친구 여우주연상 받음. 오열은 내가 한다”라고 수지의 수상을 또 한 번 축하했다.

출처 : Youtube@조현아의 목요일밤

앞서 수지는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오랜 우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당시 조현아는 수지 드라마 ‘안나’를 언급하며 “수지가 처음 등장할 때 눈물이 났다. 그냥 수지가 너무 견고해 보일 때 난 슬프더라. 좀 안아주고 싶었다. 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수지 역시 ‘안나’에 대해 “내가 ‘안나’를 할 때 회사에서 우려가 있었다. 그래도 이건 해야겠다 싶었다. 출연이 결정됐을 때 엄청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반대 속에서 (‘안나’를) 하고 싶지 않았다. 대표님한테 나중에 잘하겠다고 (했다). ‘안나’는 내게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 ‘이두나!’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배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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