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 절친 침착맨
‘교사 고소 사건’에 대해 언급
“궁금해하실 분들 위해…”

출처 : Instagram@homin_joo

웹툰 작가 주호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침착맨주호민의 ‘교사 고소 사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침착맨은 ‘이말년’이라는 작가명으로 웹툰 작가 활동을 했던 톱클래스 인지도를 가진 만화가이다.

현재는 침착맨이라는 방송 활동명을 가지고 주로 개인 방송을 통해 활동하는 데 그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

28일 침착맨은 트위치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하다가 채팅창에 주호민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자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출처 : Twitch@침착맨

앞서 주호민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의 언행이 “훈육이 아니다”라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가 교사를 신고해 직무 정지시킨 행동이 타당한가, 갑질인가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침착맨은 “호민이 형이 이번에 기사도 나고 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라며 “지금은 뜨겁고 하니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어떻게든 원래 의도랑 상관 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라며 “기사는 보시되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한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화두의 중심에 선 주호민은 사건에 대해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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