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버논
솔로 믹스테이프 발표
과거 데뷔 이전 일화 눈길

출처: SBS ‘꾸러기 탐구생활’
출처: instagram@vernonline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버논이 ‘Black Eye’로 거칠면서도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버논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유명 음원 사이트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를 발표했다.

버논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인 ‘Black Eye’는 무심하게 던지듯 부른 보컬과 경쾌한 밴드 연주로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로, 자유롭고 반항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로 듣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세븐틴의 월드 투어 일정과 함께 믹스테이프 작업을 했던 버논은 지난 17일 필리핀 공연을 마치고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이데일리
출처: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3’

한편 버논이 첫 솔로 믹스테이프 공개 소식에 과거 데뷔 초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등장했던 세븐틴 멤버 버논은 출연한 이유에 대해선 “재밌을 것 같아서 나온 것도 있고, 내가 나오면 우리 팀도 알릴 수 있으니까 (나왔다)”라고 밝혔다.

1차 오디션에서는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받았으나, 2차 오디션 때는 탈락 위기를 겪었다. 종료 직전 산이와 버벌진트의 패스를 받아 버논은 3차 오디션 무대에 설 수 있었으나 결국 3차 오디션에서 혹평받으며 탈락했다.

출처: SBS ‘꾸러기 탐구생활’
출처: SBS ‘꾸러기 탐구생활’
출처: twitter@pledis_17

이 외에도 세븐틴 버논이 데뷔 이전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 선수와 의외의 과거 접점이 있음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강인한테 축구 진 세븐틴 버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과거 어린이 방송에서 버논이 이강인과 축구 시합 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SBS 어린이 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했던 버논이 초등학교 6학년, 이강인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와 함께 데뷔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세븐틴 버논이 최근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해나가게 될지 대중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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