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사이코패스 살인마
배우 이무생의 SNS 반전 일상
2분 만에 화제된 살인마 연기 비결

출처 : Instagram@leemusae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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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무생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강영천 어디 가고 분위기 터지는 무생 배우가 뙇”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무생은 창가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커피 한 잔을 든 채 햇살을 받고 있다.

회색 후드티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낸 이무생의 훈훈한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무생 일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남자 뺏고 싶다”, “후드티만 입어도 멋있네”, “너무 잘생겼다”, “강영천 연기는 신들린 것 같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 “꿈에 나올 정도로 무섭게 연기했다” 등 반응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leemusaeng_official
출처 : 더 글로리

이무생은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본인을 살려낸 의사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무생은 파트 1 공개 당시에도 2분 남짓한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짧은 출연만으로 화제가 된 이무생은 눈물이 고인 상태에서 웃음을 참으며 상대를 조롱하는 ‘웃참’ 연기로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이무생은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leemusae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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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은 “사이코패스에 대한 관련 서적들을 참고해 사이코패스에 대해 접근하려 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 짧은 순간에 이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심해서요’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이 장면을 찍고 나서 감정적으로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적어도 촬영 때만큼은 나 자신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아야 이 드라마에 도움이 될 거라 믿었다. 다시 한번 ‘대본에 답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하는 작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짧은 시간 출연에도 극에 몰입한 이무생 덕분인지, ‘더 글로리’는 세계인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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