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의 명품 선물 자랑
일 매출 450만 짬뽕집 운영
천안 맛집으로 입소문

출처 : 티비리포트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진격의 언니들

방송인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의 사업 실패로 수억 원대 빚이 생겨 고생깨나 한 걸로 유명하다. 이런 박미선도 이봉원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이봉원의 현재 사업이 조명되고 있다.

박미선은 최근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서 “우리 남편 짬뽕집 대박 났는데 희한하게도 내가 유일하게 잔소리를 안 한 사업이다”라며 “심지어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L사 명품 가방을 선물했더라. 난 됐다고 했는데”라고 자랑했다.

앞서 이봉원은 7번이나 사업에 도전했으나 모조리 실패하고 빚 7억 원을 지닌 적이 있다. 이봉원은 삼계탕, 고깃집, 카페, 연기학원 등 자영업에 뛰어들었지만, 성공을 이룬 적 없는 것.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Youtube@나는 박미선 – PARKMISUN

이후 수년간 중식·한식 등 요리사 자격증 따기에 집중한 이봉원은 지난 2018년 천안 두정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봉(奉) 짬뽕’을 오픈하고 직접 주방 일을 도맡았다. 이번에도 실패할 줄 알았으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이 일부러 한 번씩 찾아가는 천안의 명소가 됐다.

박미선은 과거 유튜브를 통해 오늘은 천안에 있는 맛집을 찾아왔다. 굉장히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박미선은 남편의 짬뽕부터 군만두까지 본격 먹방을 하며 “탕수육이 제일 깨끗하다. 짬뽕이 되게 칼칼하고 이 집 짬뽕 맛집이네”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렇게 이봉원의 식당은 7,000원짜리 짬뽕을 팔아 하루에 45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매장은 날로 성장하더니,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 오르는 기염도 토했다. 개업 3년 후엔 이봉원의 이름을 내건 짬뽕 브랜드를 홈쇼핑에 출시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Youtube@꼰대희

한편 이봉원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업 실패 후 진 빚에 대해 “방송하고 행사해서 직접 다 갚았다. 생활비를 주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했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어서 생활비는 아내가 냈다”고 말했다.

또 “무슨 사업이든 프로의식을 갖고 해야 한다. 병행한다고 하면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다. 주인의식,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거 아니어도 또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목숨 걸고 해도 될까 말까다”라고 사업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