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
혼전 임신 의혹 확산
이다인 측, 공식 입장 발표

출처 : instagram@choiran_official
출처 : 휴먼메이드

지난 7일 이승기이다인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대거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다인은 신부 대기실, 본식, 피로연에서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었다.

이다인이 입은 드레스는 대여에만 1,000만 원에 달하는 등 고가의 드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티아라 사진과 함께 “멀리 LA에서 직접 만든 티아라 선물해준 준킴 오빠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 티아라는 화려한 갖가지 크기의 큐빅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출처 : instagram@xx__dain
출처 : instagram@yoonjongshin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혼전 임신설이 불거졌다. 그 이유로 이다인의 드레스를 꼽았다. 한 네티즌은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이승기가 키 차이가 크게 나는 데도 낮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며 “시선을 분산하고 배 가리려고 화려한 티아라 쓰고 과하게 큰 부케 든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것과 금요일에 예식을 올리는 것도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yubi_190, choiran_official
출처 : 휴먼메이드

이 가운데 이다인의 친언니 배우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다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은 이유비가 이다인의 임신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드러냈다.

이다인의 임신설이 확산하자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배우 혼전임신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부터 드라마 ‘연인’ 촬영 중으로 스케줄 소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 측 관계자 역시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2
+1
1
+1
0
+1
2
+1
2

칼럼 랭킹 뉴스

    3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