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최근 근황
출산 후 6개월 만에 복귀
영화 ‘킬링 로맨스’ 인터뷰

출처 : 새롭게 하소서 / Instagram@honey_lee32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배우 이하늬가 연기와 출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최근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와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늬는 출산 후 초고속으로 복귀해 다작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하늬는 “사실 아기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그 리듬을 가져가고 싶다. 육아할 땐 몸이 부서지라 하고, 일할 땐 하고. 기본적으로 배우라고 말을 할 땐 배우 일을 해야 배우란 소릴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야장천 아이랑 있는다고 그게 진짜 아이한테 좋을까?’ 이런 생각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일 자체가 워라밸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까 그렇다. 드라마는 제 생각보다 훨씬 힘들게 찍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또한 “제가 지금 거의 (출산 후) 6개월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7개월부터 액션 스쿨에 가서 와이어를 탔다. 몸이 움직여지나 싶긴 한데, 괜찮나 하는 생각도 있다. 계속하고 싶다. 리듬을 잃지 않고 쭉 하고 싶단 생각이 있다. 아이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한 인간으로 여성으로서 저의 성장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워킹맘’으로서의 도전에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지난해 6월 출산한 뒤 영화 ‘유령’, ‘킬링 로맨스’ 개봉했으며,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는 출산 후 빠른 복귀, 다작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새롭게 하소서
출처 : 킬링 로맨스

이하늬는 최근 출연한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출산 당시와 현재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전한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갑작스럽게 생긴 아이로 인해 임신 상태에서도 힘든 드라마 촬영을 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임신 당시 아이의 장애 가능성 때문에 했던 다양한 검사를 설명하며 “선생님이 제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양수 검사 해주고, 낙태 수술도 준비해달라고 말씀하시는데 완전히 무너졌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임신하면서 겪은 느낌을 설명하며 “’이건 해봐야 한다’고 주변 여배우들이나 후배들에게 임신을 추천한다. 저는 임신과 출산 후 삶의 포인트가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