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차이 고소영과 효민 의외의 우정
행사장에서 만난 사진 SNS에 게재
고소영 주얼리 런칭 행사에서도 친분 드러내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출처: Instagram@hyominnn

고소영과 티아라 출신 효민이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효민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지노리1735(GINORI 1735)’ 행사장에서 고소영을 만나 다정하게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지노리는 구찌 접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접시 브랜드다.

효민은 고소영을 태그한 뒤 “언니 왕 예쁘…”란 문구를 붙이는 등 고소영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고소영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듯한 사진에는 “언니가 선물주심”, “약간 설정 맞음”과 같은 장난스러운 멘트를 붙이기도 했다.

고소영과 효민은 나이 차이를 잊게 하는 우정으로 훈훈하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17살 어린 효민의 옆에서도 전혀 굴욕이 없는 고소영의 동안 미모는 탄성을 자아낸다.

출처: Instagram@hyominnn
출처: Instagram@hyominnn

나이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정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효민이 소셜 계정에 올린 투샷으로 이미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고소영의 주얼리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여한 효민은 “소영 언니 주얼리 런칭 축하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고소영과 머리를 맞대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 계정에 게재했다. 고소영과 주얼리 계정을 태그한 뒤에는 “언니도 주얼리도 그냥 다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출처: Instagram@hyominnn

한편 고소영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13주년, 어린이날”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남편 장동건과 마주 앉아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는 모습, 훌쩍 자란 자녀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 등이 담겼다.

효민은 2009년에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2021년 12월에 웹드라마 ‘팔로워’에 출연한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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