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M C&C와 계약한 황제성
개그맨 되자마자 동기와 연애 시작
9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해

출처 : Instagram@choeun0606
출처 : 개그야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웃음을 주는 황제성은 어린 시절 잘생긴 외모로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이러한 외모 때문에 부모님이 탤런트를 시키려 했고 황제성은 결국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다 군대 복무 때 황제성의 개그 재능을 알아본 선임의 추천으로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되었고 한 번에 붙어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그를 시작한 지 3개월 지나 동기었던 개그우먼 박초은과 연애를 시작한다. 박초은은 개그야에서 ‘그렇지요~’ 코너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해 황제성과 함께 코너를 꾸리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배우로 전향해 ‘사랑과 전쟁 시즌2’,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모두 다 김치’, ‘이브의 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출처 : Instagram@king__castle
출처 : Instagram@choeun0606

황제성은 “아파 보이는 청초한 여자여서 꽂혔는데 처음에 말도 못 걸다가 어느 날 집에 바래다주면서 역사가 시작됐다”고 열애의 시작을 고백했고, 박초은도 “처음에 황제성의 잘생긴 모습에 반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사내 연애의 좋은 점으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또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거예요. 모든 점을 다 알잖아요”라며 “누구 만나는지, 누구 만나서 노는지. 어쨌든 든든하고 고맙고 그래요. 벌써 2년이 넘었네요.”라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사랑을 키워나가던 황제성과 박초은은 9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고 이후 아들과 딸을 낳았다.

출처 : Instagram@choeun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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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은은 결혼 이후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가끔 MBC ‘진짜 사나이2’, ‘나 혼자 산다’, ‘플레이어’ 등의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현재 황제성은 특유의 개그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코미디 빅리그’의 에이스로 활동하며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여러 채널에 활발히 출연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SM C&C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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