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8년 연속 반장’
선생님들 입 모아 칭찬
차기작 기다리는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학교 2

하지원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리얼한 반항아 연기와 달리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았던 하지원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8년 연속으로 반장으로 뽑혀 학급 임원을 맡았다.

또 합창부 지휘 등 학교의 각종 대표 자리까지 도맡으며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모두 인기 좋은 학생이었다고 한다.

출처 : 좋은 아침
출처 : KBS2

모범생 하지원은 생활기록부도 남달랐다.

한 방송에서 공개된 하지원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리더십이 뛰어남’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반장 4번, 부반장 1번 등 학급 임원을 맡았던 기록이 남아있었다.

하지원의 초등학교 1,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다른 반과 경기할 때 지지 않으려고 했고 팔방미인이라고 할 정도로 글씨도 잘 쓰고 운동도 잘하고 모든 것을 다 잘했다”라고 하지원을 칭찬했다.

또한 하지원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하지원은 재학시절 외모로 최고였다”라며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했다”라고 제자 하지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커튼콜
출처 : Instagram@hajiwon1023

한편 하지원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중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 편으로 데뷔했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듬해 드라마 ‘다모’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후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기황후’, 영화 ‘해운대’, ‘내사랑 내곁에’, ‘7광구’ 등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커튼콜’에서 1950년대 젊은 시절 자금순과 2020년대 호텔 총지배인 박세연으로 1인 2역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하지원은 냉철함과 따뜻함을 모두 가진 모습으로 커리어 우먼 박세연을 표현했으며, 자금순의 젊은 시절 모습에서는 국밥을 팔아 생을 연명하는 내공 강한 여인의 단단함을 자연스럽게 묘사해 극의 몰입을 도왔다.

‘커튼콜’ 종영 이후 아직 하지원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진 바 없어 팬들이 그녀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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