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한예종 입학했지만 엑소 데뷔로 자퇴해
아이돌과 배우 활동 모두 활발히 진행
최근 드라마 ‘힙하게’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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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호는 초등학생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성인이 된 다음에 준비하려 했지만, 중학생 때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SM에 길거리 캐스팅되어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을 하게 된다.

연습생 시절 다리를 다쳐 1년 정도 춤을 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 혹시라도 데뷔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 전교 50등 안까지 들 수 있었다고 한다.

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동기인 박정민, 변요한, 김정현, 임지연 등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 한예종 휴학을 하고 EXO-K로 아이돌 데뷔를 하게 된다. 한예종 규정상 연극원 연기과 1, 2학년의 경우 연예 활동 병행이 금지되어 있는데 휴학을 하면 외부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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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계속된 아이돌 활동으로 더 이상 휴학을 유지하기 어려워 2014년 자퇴를 하게 된다.

그러다 2014년 드라마 ‘총리와 나’에 한태웅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하게 된다.

드라마 ‘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하와유 브레드’,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 같은 작품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수호는 최근 드라마 ‘힙하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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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 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수호는 천사 같은 외모와 성품을 가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를 연기한다.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김선우는 상냥한 미소로 봉예분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 버린다. 친절하지만 좀처럼 생각을 읽을 수 없는 김선우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의문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과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송곳’, ‘눈이 부시게’를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다시 뭉친 작품으로 배우 한지민과 이민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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