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결혼
프러포즈·여자친구 이야기
4년 만의 정규 앨범 소식

출처 : Youtube@피식대학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을 앞둔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피식쇼’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 다음 달에 (장가) 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 : Youtube@피식대학
출처 : Instagram@choiza11

최자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아직 안 했다.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여자친구가 몇 번 정도 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개코 역시 처음 듣는 말에 깜짝 놀라며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고 조언했다.

최자는 지난 2월 연하의 회사원인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자는 “(예비 신부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choiza11
출처 : Instagram@choiza11

이어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올해 7월 중이 될 것 같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자는 오는 7월 9일, 3년 열애를 끝내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2019년 정규 9집 ‘오프 듀티’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아오, 진짜 오래 기다렸다”, “음원 발매하면 무조건 전곡 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네요”, “10집이라니…안 들어도 행복해”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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