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건강 문제로 콘서트 하차한 제니
오사카 콘서트에서 전한 근황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건강 문제로 콘서트 도중하차한 블랙핑크 제니가 오사카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사카에 계신 모든 분들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웠고, 에너지 보여줘서 고마워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콘서트 무대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으며 콘서트 현장 속 제니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을 올린 지 3시간 만에 좋아요 226만 개를 받으며 제니의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 Instagram@sooyaaa__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해 제니”, “제니는 정말 완벽하다”, “너무 아름답다”, “귀여운 제니”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니는 11일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마치지 못하고 중단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CK)’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했다.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 Instagram@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 동원 예정인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으로 투어가 시작됐다.

하지만 올해 2월을 제외하고 매주 공연이 계속돼 휴식을 취할 틈 없어 팬들은 멤버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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