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비주얼 멤버 ‘닉쿤’
여전한 꽃미모 자랑
‘더 모델라이저’ 버키 역 선보여

출처 : Instagram@khunsta0624

2PM 닉쿤이 오는 14일 북미 개봉하는 영화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닉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6인조 보이그룹 2PM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서, 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태국으로 가서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고등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재학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인 축제를 구경하러 갔다가, 눈에 띄는 꽃미모로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간단한 개인 오디션을 본 뒤 합격하여 약 3년간 JYP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출처 : Instagram@khunsta0624
출처 : Youtube@임진한클라스

큰 이목구비와 엄청 작은 얼굴,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2PM 비주얼 멤버로 뽑힌다. 전성기인 2010년대 초중반에는 아이돌 중 가장 잘생긴 멤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뛰어나게 잘생긴 얼굴에 말주변, 리액션까지 좋아서 ‘런닝맨’, ‘팀셰프’,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등 많은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다.

곱상한 얼굴에 소문난 골프 고수로 반전 매력도 보인다. 프로만큼 골프를 잘 치고 싶다는 닉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의 셀럽러브골프에 출연했다.

그는 임진한의 족집게 맞춤 레슨을 받고 실력이 바로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샀다.

출처 : Instagram@khunsta0624
출처 : Instagram@khunsta0624

한편 ‘더 모델라이저’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홍콩의 젊은 부호 숀(Shawn)이 자신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모델 카밀라(Camila)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닉쿤은 숀의 절친한 친구 버키(Bucky)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버키는 태국-중국계 대부호 집안의 자제로 파티를 즐기는 사교적인 성격에 매력적 외모, 젠틀함까지 갖춘 인물인데 닉쿤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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