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앞둬
리사 이탈설 나오는 상황
YG 해명에도 주가 하락세

출처 : Instagram@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보도 매체 문화일보는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 왔는데, 최근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고 전해왔다”라며 중국 에이전시의 제보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며, (재)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이는 리사의 8월 이후 스케줄 협의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는 답변이기도 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리사를 제외한 제니, 지수, 로제의 재계약 과정이 순조롭다며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가며 재계약 후 동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전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리사 이탈설’이 언급되자, 이는 YG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4분 기준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7.22%) 내린 7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사의 블랙핑크 이탈설이 언급되자마자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출처 : Instagram@lalalalisa_m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핑크 베놈(Pink Venom)’ 등 거의 모든 곡을 히트시켰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해당 월드 투어는 공연 매출만 1,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앨범 판매, 음원 수익, 광고 촬영 등 블랙핑크 자체의 부가가치는 어마어마한 것으로 여겨져, 모든 멤버의 재계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1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