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유준상’
50세인데 30대 역할 소화해
철저한 자기관리의 좋은 예

출처 : Instagram@namooactors

배우 유준상은 영화 ‘텔 미 썸딩’으로 데뷔했다. 뮤지컬에서도 열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는 어느 정도 인정과 주목을 받았다.

상업 매체 배우로서 인지도가 오른 것은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서다. 극 중 나이 많은 노총각 역할과 로맨스 연기를 잘 소화해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다.

이후 여러 작품을 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역을 맡아 다정다감하면서 재미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국민 남편, 국민 사위로 등극한다.

출처 : 경이로운 소문
출처 : Instagram@yujunsang1128

유준상은 평소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이다.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경이로운 소문’에서 액션 신을 소화해야 하는 가모탁 역을 위해 체지방 3%의 몸을 만들었다. 그는 필라테스와 복싱을 통해 체력을 길렀으며 식단 조절을 위해 밥도 하루에 반 끼만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39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당시 52살로 실제 나이보다 13살 어린 배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유준상은 뮤지컬에서 하이라이트 양요섭, SF9의 인성과 친구로 등장한 적이 있다. 무려 20살이나 어린 친구들과 같은 나이의 역할을 소화해 낸 것으로 엄청난 동안임을 증명했다.

출처 : Instagram@namooactors
출처 : Instagram@yujunsang1128

현재 그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인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다. 그날들은 유준상, 오만석, 엄기준, 지창욱 등 화려한 기존 캐스트에 김건우와 영재가 합류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유준상은 본인이 10년 동안 빠짐없이 참여해 왔던 작품으로 온 마음을 다해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극 중 ‘차정학’역을 맡아 지난 14일부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29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한다.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며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 괴력의 해결사 가모탁 역할의 유준상이 이번 경이로운 소문2에서 보여줄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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