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전한 최근 근황
개인 화장품 사업 중단 이유
이찬오 셰프와 이혼으로 화제
김새롬이 방송 활동을 위한 개인 사업 중단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김새롬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사장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 속 김새롬은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화장품 사업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다. 사랑해 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새롬은 해당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사업 중단의 이유를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김새롬은 톡톡 튀는 개성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본인이 직접 개발부터 참여한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새롬은 지난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유명해진 셰프 이찬오와 짧은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불같은 사랑을 꿈꿨던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새롬의 음주, 가정 폭력 등이 언급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은 최근 MBN ‘쉬는 부부’에 패널로 출연 중이며, 방송 활동을 위해 개인 사업을 중단한 만큼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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