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이혼한 김새롬
최근 열애 소식 깜짝 공개해
유튜브 ‘구라철’ 전화 연결 화제
방송인 김새롬이 깜짝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구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판은 깔렸고 너는 나오기만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그동안 기획했던 아이템 중 녹화가 취소된 것들을 다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과거 장영란과 출연했던 김새롬이 소개팅하고 싶어 했던 아이템을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김새롬이 지난번에 장영란과 우리 프로그램에 나와서 연애하고 싶다는 말에 여기저기 좋은 사람 소개해 주려고 했다. 김새롬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편집된 과거 촬영에서 김구라는 김새론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에 연애하고 싶다는 말에 괜찮은 PD와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주려고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로 생각해요?”라고 밝혀 김구라는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다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에 전화를 그렇게 끊어서 미안해”라며 다시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정말 걱정해 주신 거 감사하다”라면서도 “내가 그렇게 혼자 오래 있을 줄 알았어요?”라며 여전히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구라는 “공식적으로는 그런 상태들이 많잖아. 다행이고 고맙다. 나중에 그럼 다른 아이템으로 만나자”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김새롬은 방송에서 “성급하게 결혼했다.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많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맞춰가는 과정이 서로 서툴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찬오는 이혼 후 마약 혐의로 기소됐고, 당시 이찬오는 “TV에 출연하면서 유명 인사가 돼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찬오는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