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9번째 미니앨범
특유의 요정 이미지로 화제
예능 대세 미미 비주얼 논란

출처 : 뉴스1

‘뿅뿅 지구오락실’로 예능 대세가 된 오마이걸 미미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무대 및 뮤직비디오 공개로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 특유의 요정 같은 이미지와 경쾌한 음악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서 파스텔 블루톤 의상을 입은 오마이걸은 공주 같은 비주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멤버들과 다른 이미지를 풍기는 미미의 비주얼을 지적했다.

출처 : Instagram@wm_ohmygirl

태닝을 한 듯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어두운 피부를 자랑하는 미미는 최근 시그니처가 된 땋은 머리로 남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오마이걸’ 특유의 이미지와 어긋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미미의 비주얼을 두고 “아무리 개성이라도 그룹 활동인데 너무 튄다”, “밸런스가 깨지는 느낌”, “혼자 콘셉트 못 맞춘 것 같다”, “그룹 활동 때는 맞춰주지” 등 반응을 전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개성 넘쳐 보여서 보기 좋다”, “미미가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은 것 같다”, “힙한 모습 너무 예쁘고 멋있다”, “본인 스타일 찾고 잘 된 건 사실”, “한결 같은 스타일인데 미미가 요즘 뜨니까 괜히 지적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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