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송’으로 대박 났던 펑티모
보겸과의 콜라보로 큰 화제
갑상선암 말기로 수술받고 회복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고양이송’으로 한국에서 대박 났던 중국 유튜버 펑티모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펑티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과거 ‘고양이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펑티모의 사진이 공개됐다.

펑티모는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이 올라왔으며 “갑상선암 말기. 수술해서 회복 중이라고 하네요”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고”, “보겸 유튜브 나왔을 때 재밌게 봤는데 완쾌하시길”, “암 진짜 너무 무섭다”, “펑티모 고양이송 많이 들었는데”, “엄청 오랜만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YouTube@보겸TV

펑티모는 과거 유튜버 보겸과 한국에서 콜라보로 큰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보겸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최근 의욕도 없고 힘들었는데 이분 영상을 보고 삶의 힘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방송에서 펑티모를 언급한 바 있다.

펑티모가 중독성 강한 ‘고양이송’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의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한국에서의 인기는 식게 됐다.

펑티모는 중국 충칭시 출신으로 본명은 펑야난으로 1991년생이다.

2014년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커버 곡 콘텐츠를 주로 선보였다.

펑티모는 연수입 약 4천만 위안(한화로 약 65억)의 유명 인터넷 방송인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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