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
불쾌한 ‘기습 허그’ 당해
앞서 장원영도 비슷한 일
갓세븐 잭슨이 한 여성 팬의 기습적인 스킨십으로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었다.
지난 22일 잭슨은 태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경호원과 함께 차로 이동 중이었다.
잭슨이 차에 탑승하기 위해 차량에 발을 올린 순간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경호원의 빈틈을 뚫고 기습적으로 잭슨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심지어 여성은 잭슨의 상체를 잡고 차 밖으로 끌어 내렸고, 갑작스러운 허그에 놀란 잭슨은 그대로 차 밖으로 다시 나오게 됐다.
경호원은 여성을 재빠르게 막았지만, 이미 ‘기습 허그’를 당한 잭슨은 많이 놀란 듯 여성이 사라진 자리를 멍하니 보며 움직이지 못했다.
이어 잭슨은 자신의 상체를 만지며 확인하고 해당 여성에 대해 물은 뒤 주위 다른 팬들을 향해 괜찮다는 듯 손을 흔들고 현장을 떠났다.
잭슨이 팬에게 기습 허그를 당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누리꾼은 분노했다.
누리꾼은 “성추행 범죄자를 잡아라”, “연예인이면 마음대로 만져도 되냐”, “명백한 범죄 행위다”, “얼마나 놀라고 당황했는지 보인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또한 비슷한 사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외 스케줄 중 멤버들과 이동 중인 장원영을 향해 한 남자아이가 갑자기 다가와 손을 뻗었고 놀란 장원영은 재빨리 몸을 피하며 놀란 표정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퍼지고 일부 맘카페에서는 장원영의 놀란 표정이 아이를 민망하게 했다며 오히려 장원영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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