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화려한 결혼식
세븐 ‘힐리스’를 신고 신랑 입장
데뷔곡 부르며 퍼포먼스 선보여

출처 : Instagram@se7enofficial
출처 : Instagram@chaelincl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스타 부부답게 많은 연예인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하며 결혼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태양과 바다, 거미가 축가를, 가수 홍경민과 배우 소유진이 축사를 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과거 세븐과 오랜 시간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그룹 2NE1 씨엘·산다라박·공민지, 빅뱅의 지드래곤·대성, 지누션의 지누·션, 배우 이수혁 등이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흔치 않은 광경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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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_minzy_mz

결혼식의 주인공 세븐은 이다해와의 결혼식에서 추억이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세븐은 이날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바퀴 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신고 춤을 추며 버진로드를 입장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공민지는 “버진로드를 힐리스로 등장하는 새 신랑 폼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버진로드를 걸으며 자신의 데뷔곡 ‘와줘’를 열창하던 세븐은 갑자기 힐리스를 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다른 신랑 입장으로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앞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의 게시물을 통해 많은 결혼식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었다.

출처 : Instagram@leedahey4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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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온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지난 3월 나란히 결혼을 발표했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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