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곤과 임철수
너무 닮아 도플갱어 소리 들어
같은 사람 아니라고 직접 해명까지 해

출처 : Instagram@actor_kimdaegon
출처 : 환혼: 빛과 그림자

인터넷에서 한 네티즌이 “내가 환혼보다가 뇌정지 온 게 마의 이선생(임철수)이 시즌 2에서 갑자기 도사 역할로 잠시 나오는거야….. 그래서 뇌정지 씨게 옴.. 근데 알고보니 그 분은 김대곤 배우님”이라 말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도플갱어라고 놀라워했고 혼란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두 배우는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궁금증 풀어드립니다 같은사람 아닙니다. 이제 그만 싸우세요^^. #김대곤 #임철수 #더이상은 #오해하지마세요”라며 해명했다.

사진 속의 두 배우의 모습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얼굴을 자랑했다.

출처 : 환혼
출처 : Instagram@actor_kimdaegon

배우 김대곤은 2011년 뮤지컬 ‘락티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빨래’, ‘빠리빵집’, ‘군수선거’, 연극 ‘러브 액츄얼리’, ‘두근두근 내 인생’, ‘보도지침’ 등 주로 무대 위에서 활동했다.

드라마는 2013년 ‘푸른커탑’으로 데뷔했으며 ‘하이바이, 마마!’에서 장대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갈바람 남편, ‘갯마을 차차차’에서 전기구이통닭 사장,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상인2 역할 등을 맡으며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출처 : 빈센조
출처 : Instagram@actor_kimdaegon

배우 임철수는 2004년 연극 ‘갈매기’와 뮤지컬 ‘청년 장준하’를 통해 데뷔를 했다. 연극 ‘유도소년’, ‘완벽한 타인’, ‘로미오 & 줄리엣’, 뮤지컬 ‘영웅’, ‘공동경비구역 JSA’, ‘무한동력’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동료소방관, ‘인질’에서 방가역할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전승재, ‘사랑의 불시착’에서 세리(손예진)가 가입한 생명보험 담당자로 사람들에게 주목받았으며 ‘빈센조’의 안기석 역할,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마의 이선생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한편 배우 김대곤은 뮤지컬 ‘빠리빵집’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고 임철수는 공개 예정인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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