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먹방 유튜버 쯔양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연애하게 되면 밥값은…”

출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

먹방 유튜버 쯔양이 라디오에서 ‘데이트 비용’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크리에이터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박명수와 인연을 맺은 유튜버 쯔양은 ‘먹방계의 전설’로 불리며 8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이날 쯔양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맛있게 많이 먹었을 뿐이다”라며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평소 먹는 대로 먹는데 맛있게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플렉스의 고수는 아니다. 하지만 먹는 거 한정으로는 플렉스를 한다”라며 먹방 유튜버답게 식비에 후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 Youtube@tzuyang쯔양

그중에서도 ‘대식가’로 유명한 쯔양의 ‘데이트 밥 값’에 대한 이야기가 청취자의 이목을 끌었다.

쯔양은 “썸이 있었긴 했는데 지금은 없다.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연애하게 되면 밥 값은 내가 다 내겠다”라고 밝혔다.

쯔양의 밥 값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그의 한 달 식비가 약 600만 원 정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과거 ‘뒷광고 논란’으로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쯔양은 은퇴 선언 약 3개월 만에 복귀하며 복귀 이유로 ‘식비’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쯔양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결국 돌아왔다”라며 “앞으로 말 함부로 내뱉지 않으려 한다. 머릿속에서 열 번 고민한 후 얘기하겠다.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 한 달에 식비가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가 나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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