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270만명 넘는다는 신재은
DM창에는 각종 악플과 스폰서 제의로 가득찼다고


신재은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팔로워 270만 명을 넘어선 유명 인플루언서 신재은. CF,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신재은이 스폰서 제안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신재은은 우연히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본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신재은 인스타그램

지난 2018년 1월 출판된 개인 화보집과 표지모델로 촬영했던 맥심 화보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이후 그녀는 뮤직비디오, 인터넷 개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름이 알려질수록 어두운 제안들도 많았는데, 지난 2020년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폰서를 제안하는 DM을 캡쳐해 올리기도 했다.


신재은 인스타그램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비밀스럽게 스폰서 만남 제안한다”라며 “신원과 보안 확실하니 부담 없는 만남 어떠냐. 매월 고정 페이 가능하고, 일시 선지급도 가능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신재은은 메시지 내용은 물론 아이디까지 모두 공개하며 “떵 싸고 있네. 내가 돈 필요해 보이냐”라며 강하게 분노한 바 있다.


신재은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3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본 계정이 정지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본 계정이 정지되고 요즘 ‘유튜브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인스타그램은 사진만 있기도 하고, 제 삶은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재은 인스타그램의 정지 사유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선정적인 게시물에 신고가 이어지면서 계정 정지가 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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