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이용 후기 전한 황민현
이제 당근마켓 이용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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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 마켓 이용 후기를 전했다.
지난 6일 황민현은 뉴이스트 공식 브이앱 채널을 통해서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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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민현은 당근 마켓을 이용한 중고거래 후기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그는 “딱 한 번 당근 마켓을 이용해 봤다. 당근 마켓에서 물건을 샀다”라며 “근데 그때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이제는 이용을) 안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 캡슐 커피 머신을 샀을 때, 솔직히 캡슐은 아무 상자나 통에 넣어두면 된다. 근데 제 성격상 똑같은 브랜드의 정품을 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홈페이지에서 5만 원인가 그랬는데, 2만 5천 원인가, 2만 원에 팔더라. 직거래를 해야 되니깐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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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에 대해 황민현은 “아마 전 줄 모르셨을거다. 제가 모자를 깜빡하고 안 쓰고 갔다. (상대가) 여성분이셨는데, 제가 먼저 차 타고 기다리고 있다가 오시는 것 같아서 내렸다. 고개를 땅에다 박고 현금을 바로 드리고 받아왔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민현은 “아마 제가 누군지도 모르셨을 것 같은데, 그분은 무서우셨을 수도 있다. 거래하러 온 사람이 남자인데 고개는 숙이고 돈만 주고 가니깐. 이상했을 거다. 죄송합니다”라며 “그때 이후로 당근 마켓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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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의 당근 마켓 이용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민현이 누군지 몰라도 얼굴 보면 연예인인 거 알아볼듯” “거래자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음” “연예인 당근 마켓 이용썰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이규형 역시 지난해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근 마켓 이용 후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이규형은 “반존대 밀당에 결국 깎아줬다”라며 아디다스 방수 바람막이를 85000원에서 70000원에 팔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