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공개한 초호화 전용기
가격은 400억 원 넘는 걸로 알려져

최근 비욘세는 자신의 SNS에 핫 핑크 벨벳 미니 드레스를 입고 전용기에 선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비욘세 뒤로 보이는 전용기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녀의 개인 전용기는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해당 전용기는 비욘세가 남편에게 선물한 걸로 추정된다. 그녀는 남편 제이지에게 약 460억 원 상당의 전용기를 선물했다. 이 전용기는 침실, 욕실, 주방, 거실까지 갖추고 있는 초호화 시설로 화제가 됐다.
비욘세가 선물한 전용기는 Bombardier Aerospace에서 제조한 가장 큰 비즈니스 항공기인 Bombardier Challenger 850이다.

전용기 외관에는 제이지의 본명인 ‘Shawn Carter’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해당 전용기는 총 7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훌륭한 주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욘세는 전용기에 본인의 전용 요리사까지 대동하는 걸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함께 전용기를 탑승하기도 했다. 해당 전용기는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이지와 비욘세는 전용기에서 회의를 하거나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기도 한다.

한편 비욘세는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포브스에서는 셀레브리티 100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셀레브리티, 2017년에는 약 1147억 원을 벌어들여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여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는 힙합계 첫 억만장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의 재산은 약 5330억 원, 약 1조 5500억 원으로 평가됐다.
네티즌들은 비욘세의 사진에 ‘역시 비욘세는 클라스가 다르다’, ‘어쩜 이렇게 안 늙을까’, ‘비욘세는 진짜 항상 멋있다’, ‘거의 10년 전에 선물한 걸로 아는데 가격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