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차별 포격 이어져
우크라이나 국민들마저 목숨 위협

AFP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열흘이 넘는 아직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많은 시민들은 이유도 없이 죽거나, 난민 신세가 되어 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한 블로거 니키타 데멘코브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중 한 영상에서는 니키타가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 천만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받은 기부금으로 생필품을 사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왔다.

“현금인출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생필품을 구해서 지하철을 통해 가져갈 것이다”라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니키타가 서 있던 건물에 갑작스럽게 러시아의 미사일이 날아와 꽂혔다.

파편은 사방에 튀었고, 현장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잠깐이었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볼 수 있었다. 놀란 니키타는 뛰어 지하실로 대피했고, 목숨은 지킬 수 있었다.

IFC

한편 러시아의 전쟁 범죄에 전 세계 많은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미국의 독립영화 시상식에 참석한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푸틴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태에 우리나라의 유명인들은 기부로 동참했다. 또한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이근 대위국제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고 선언하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일괄 출처: nikita demenkov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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