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스프링캠프 합류 위해 미국행
배지현 아나운서 닮은 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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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이 2022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길에 그와 함께한 가족사진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류현진은 3월 14일 아내 배지현 前 아나운서,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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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착된 사진에서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최초로 공개된 류현진의 딸 사진이었다. 류현진은 노란색 원피스에 양갈래 머리를 한 딸을 한 팔로 안고 손인사를 하고 있었다.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의 딸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정말 귀엽다’, ‘엄마 유전자가 힘냈네’, ‘엄마랑 눈매가 붕어빵이다’, ‘크면 남자 여럿 울리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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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류현진의 어린 딸은 뽀얀 피부에 귀여운 눈매로 미모가 출중한 배지현을 빼다 닮은 듯한 모습이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제18대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해 입상할 정도로 수려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SBS ESPN에 입사해 아나운서로서 방송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최희, 공서영 등과 함께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남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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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아내와 함께 미국행에 나선 류현진은 당초 1~2월에 미국으로 넘어가 개인 훈련과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메이저리그 노사 대립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결국 CBA 개정에 합의하여 4월 8일을 정규 시즌 개막일로 정했다. 이에 국내에서 훈련하며 준비하던 류현진도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출국 일정을 잡았으며, 그는 미국 도착 후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향해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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