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연했던 가수 박보람
32kg 다이어트 성공 후 모습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박보람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보람이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과거 몸무게가 77kg까지 나갔던 박보람은 4년 동안 몸무게를 32kg 감량했다. 그녀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라며 “먹으면서도 운동을 하는 편이다. 하루 한 끼에 한 번에 몰아 먹는다. 술 먹을 때는 안주를 먹지 않는다”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1일 5식으로 아주 조금씩 나눠서 바나나 반 개, 달걀 1개, 이런 식으로 먹었다”라며 “평소에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다이어트하면 힘이 없어진다”라고 전했다.
박보람의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하고 유지하는 것도 어렵던데 대단하네” “4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는 게 정말 대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박보람. 하지만 슈퍼스타K 출연 당시부터 꾸준히 일진,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에 시달렸다.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일진 루머가 계속되자 박보람은 “일진 아니었다. 그저 노는 것을 좋아해 친구들과 어울렸을 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2018년 박보람과 서인국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일진 루머가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를 통해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