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닮은 ‘나는 솔로’ 옥순
통통했던 과거 사진 유포에 당당한 대응

sbs, teamblind
옥순 sns

SBS ‘나는 SOLO’ 6기에 출연 중인 블랙핑크 지수를 닮은 여성 참가자 옥순이 최근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자신의 과거 사진에 대해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 1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통통했던 모습을 직접 캡처해서 올렸다.

옥순 sns

옥순이 게재한 캡처본에는 그가 과거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올렸던 다이어트 중인 사진이 시기별로 나와있었다. 옥순은 최고 몸무게를 찍었던 다소 통통해 보이는 사진과, 1·2차 다이어트에 이어 리즈 몸무게 시절의 사진까지 함께 올렸다.

옥순은 당시 해당 게시글을 올리면서 “20대 후반 직장인이 되니 예전처럼 살이 안 빠진다. 오랜만에 되돌아보는 나의 다이어트 역사”라고 글을 덧붙였다.

teamblind

글 내용을 살펴보면 옥순은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때 공부하느라 야식과 매점을 즐기느라 살이 정말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다 대학 가기 직전 복싱과 식단 조절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입학 전에 7~8kg를 감량한 상태로 대학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자기소개를 할 당시 고려대학교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옥순sns, sbs

이처럼 옥순이 올린 사진을 시기 순으로 이 보면 실제로 점점 슬림해져가는 몸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통통했던 사진을 보고 ‘좀 깬다’, ‘과사 털려서 어떡하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옥순은 자신의 통통했던 과거의 모습을 숨기는 대신 정면돌파로 대응했다. 그는 “ㅎㅎ 과사 털렸다고 걱정들 하시는데 제가 직접 SNS에 올린 적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기회 되면 이때 썼던 다이어트 후기글 공유드릴게요”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TV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