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S.E.S. 출신 슈
상습 도박 논란 이후 4년 만에 방송 복귀

출처: 뉴스1(왼), 멜론매거진(오)
출처: 연합뉴스

S.E.S. 출신 가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가량 넘는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도박 사건 이후로 22일 슈는 4년 만에 예능 복귀작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촬영에 임했다고 전달했다.

출처: 뉴스1

슈는 ‘마이웨이’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 사건 이후로의 4년간 근황에 관해 밝힐 예정이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독특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전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해당 다큐 프로그램은 TV조선에서 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2016년 6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출처: instagram@shoodesu

슈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슈는 “4년간 채무 변제를 위해 반찬가게에서 일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기도 했다”며 지난 시간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4년간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다시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비록 늦었으나 이 마음을 지켜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출처: instagram@shoodesu

슈는 또한 자신이 도박을 지인의 꼬임에 빠지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인스타그램에 주장했다.

이에 슈는 “도박의 규모가 점차 커졌고 이로 인해 저는 십수년간의 연예인 활동으로 모아뒀던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자신의 어려움에 대한 토로에도 슈는 도박으로 생긴 자신의 채무로 인해 과거 건물 세입자의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 당하는 피해가 발생시켰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만들었다.

출처: instagram@shoodesu

S.E.S. 출신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해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했다.

이 둘 사이에 태어난 쌍둥이 라율, 라희와 함께 슈는 SBS ‘오, 마이 베이비!’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예능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가 도박 파문으로 많은 팬들이 돌아섰다.

이러한 상황 속에 현재 슈는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이게 될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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