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티애♥포커즈 예준
지난 3일 결혼식 올려
지난달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알린 커플이 있었다. 바로 2세대 아이돌, 라니아 티애와 포커즈 예준이다.
두 사람이 최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웨딩 사진을 공개할 당시부터 아이돌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던 티애와 예준은 결혼식장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웠다.
현재 트위치TV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티애는 결혼식 직전 신부 대기실에서 팬들을 위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시청자들은 이들의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
예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축하해주러 온 많은 하객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하고 입을 맞춘 두 사람은 평생 사랑을 약속하며 부부로서 연을 맺었다.
앞서, 예준은 결혼식 일주일 전 SNS에 소감을 남겼다.
그는 “어려운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소식 알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를 축하해 주시는 마음은 모두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석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멀리서나마 축복해 주신다면 그 마음 잊지 않고 감사히 여기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준은 지난 2010년 ‘포커즈’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티애는 2011년 ‘라니아’로 데뷔해 ‘닥터 필 굿’ 등 여러 곡들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터넷 라이브 플랫폼 트위치에서 태은짱이라는 닉네임으로 스트리머로 활약하고 있다.
결혼식 당일 티애는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 ‘결혼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