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졌다”라며 비하인드컷 올려
이별 콘셉트의 광고 촬영일 것이라 추측
특이한 성격 때문에 김수미가 ‘돌XX’라고 해

출처: instagram@kookoo900, 연합뉴스
출처: instagram@kookoo900

배우 구혜선이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 구혜선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어딘가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다. 구혜선이 이별과 관련된 멘트와 분위기의 사진이 게시한 만큼 광고 촬영 콘셉트가 남자친구와의 이별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KBS2, ENA ‘수미산장’

앞서 구혜선은 KBS2, 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출연해 김수미로부터 ‘돌XX’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이혼 후 다른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화제를 일으켰다.

구혜선은 “세상에 널린 것이 남자다. 한 촬영장에 갔는데 현장에 50명이 있었지만 여자는 나 혼자 뿐이었다”며 “얼마나 남자가 많겠냐”라고 연애하기 좋은 환경임을 자랑했다.

이에 김수미는 “만난 지 얼마나 되었냐”고 묻자 구혜선은 “그냥 내가 사랑하는 것이고 만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해서 짝사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instagram@kookoo900

계속 이야기를 나누던 김수미는 구혜선에게 “친구 없게 생겼다. 굉장히 까탈스럽다”라고 말하며 “돌XX, 너와 같이 촬영하면 빨리 찍으라고 소리지를 것 같아 같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한 것 때문인지 전 남편 안재현과 2006년에 결혼 했지만 2019년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출처: instagram@kookoo900

한편 구혜선은 현재 배우, 가수,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의 학생으로서 성실하게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구혜선은 “배우 일도 사랑하지만 감독으로의 삶이 내게는 훨씬 충만하며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며 인터뷰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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