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향 대상그룹 치과의사와 결혼
기혼이지만 남친이 생겼다고 충격 고백
남친의 정체는 아들, 뽀뽀해주는 영상 올려

출처: instagram@_leehyang
출처: instagram@_leehyang

대상그룹의 며느리이자 야구 여신으로 맹활약했던 이향 아나운서가 새로운 남친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이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제게는 남친이 생겼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와 함께 한 동영상을 게시했는데 남친의 정체는 다름 아닌 4살짜리 아들이었다.

출처: instagram@_leehyang

이어 “요즘 4살의 스윗함으로 무장하시고, 매일 아침 최소 뽀뽀 10번으로 깨우고 각도가 안 맞으면 다소 거칠게 제 머리를 컨트롤하네요”라며 마지막으로 “사랑해. 근데 너 입은 왜 닦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해당 영상을 보면 귀여운 외모의 어린 아들이 엄마 이향을 향해 뽀뽀해주고 있어 보는 이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나가던 이모 심쿵사”, “아들 참 귀엽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런 박력 넘치는 아들래미 너무 좋아요”, “이 와중에 이향 아나운서님도 무척 아름다우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_leehyang

앞서 이향은 2019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향의 치과의사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쌓았고 연애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한다.

이향은 결혼 당시 남편에 대해 “인품이 좋아서 배울 점이 많고 내가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며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출처: 한국스포츠경제

한편 이향은 1990sus 생으로 2014년 곰TV 리포터로 데뷔했다. 2015년에 SPOTV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향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남들이 쉴 때 일해야 한다는 것과 사생활이 없는 것이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본인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스포츠 경기를 미리 분석하는 열정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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