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차 배우 홍수현
SNS 통해 근황 전해
믿기 힘들 정도의 동안 미모 뽐내

출처: MBC ‘엄마’ / instagram@soo_hyun_hong
출처: instagram@soo_hyun_hong

10일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보라 좋아요? 좋아요.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그 속에는 손으로 다양한 모양의 하트를 만들어 보인 채 미소 짓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올해로 42세를 맞이한 홍수현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닌가요”, “도대체 언제까지 예뻐지실 겁니까”, “미모 유지 비결 공유가 시급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KBS2 ‘공주의 남자’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23년 차 배우다.

‘뉴 논스톱’, ‘왕의 여자’, ‘대조영’, ‘샐러리맨 초한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맡은 배역마다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KBS2 ‘경찰수업’이 있으며 해당 작품에서 남모를 사연이 있는 경찰대학 유도부 담당 교수 ‘최희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출처: MBC ‘지금부터, 쇼타임!’

홍수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도 순정파 귀신 ‘미영’ 역할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미영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이승을 배회하는 귀신이다.

생전 범인의 얼굴을 목격했던 미영은 마침내 범인을 마주하게 되자 억누르고 있던 악귀 본능을 깨우며 목을 조르는 살벌한 모습을 보였다.

홍수현은 억울함과 분노에 가득 차 있음에도 연인 앞에서는 한없이 애틋해지는, 그렇게 순식간에 감정이 급변하는 귀신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출처: MBC ‘엄마’

한편 홍수현은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 눈길은 끈 것은 그녀의 결혼 상대 정 씨였는데, 정 씨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2018년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 당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풍성한 의학·법률적 지식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활동 중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근무하던 로펌을 나온 뒤 현재는 의사로 전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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