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조승우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모두 성공한 배우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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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차기작이 정해졌다.

최근 조승우는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승우는 극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역을 맡아 ‘이혼‘이라는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에게 최고의 승소를 선사하는 유능한 변호사로 변신한다.

영화 춘향뎐

신성한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가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뒤부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많고 많은 분야 중에서도 이혼에 특화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해 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조승우가 그려낼 신성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앞서 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했다. 그는 대학생 때 1,000:1이라는 엄청난 수를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이 영화로 칸 영화제도 참석했다.

데뷔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선사한 조승우는 이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영화 말아톤

2003년 영화 ‘클래식’에서 보여준 절절한 멜로 연기는 대중에게 조승우란 배우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리게 해줬다. 또한 영화 ‘말아톤’으로 보여준 자폐 연기는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맡은 캐릭터가 모두 실존 인물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승우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이다. 조승우가 더욱 극찬 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장르 불문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뛰어난 노래 실력도 갖춘 조승우는 2004년 ‘지킬 앤 하이드’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뮤지컬 계에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의 뮤지컬 시장을 가속화 시킨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오디컴퍼니

20대 중반 이미 모든 장르에서 톱스타 자리에 올라간 조승우는 그 위력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의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것은 물론 뮤지컬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그 즉시 전석을 매진시키는 강력한 티켓파워까지 지닌 배우이다.

이런 조승우의 차기작이 정해지자 누리꾼들은 ‘와 무조건 봐야지’, ‘제목만 봐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조승우가 출연을 확정지은 ‘신성한 이혼’은 2023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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