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데이즈’ 출신 장비천
대리출산 의혹에 임신 사진 공개
중국 가수 화천위 사이에서 낳은 딸

tv리포트, 웨이보
스타엔

지난 2012년 KBS 주관 K-POP 월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걸그룹으로 데뷔한 장비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당시 장비천은 우승 후 한국의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소속사와의 분쟁에 휘말렸고 결국 2014년 그룹을 탈퇴하고 말았다.

이후 본국인 중국으로 넘어간 장비천은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3’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한국에서는 가수로 이름을 알리진 못했지만 중국에서는 ‘OST 퀸’이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다양한 OST 음원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3

장비천이 더욱 유명해진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화제의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OST를 부른 것이 가장 컸다. 이 곡을 부른 뒤 그는 최정상급 스타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최근 장비천에게 한 의혹이 제기됐는데 바로 ‘대리 출산‘ 의혹이다.

앞서 중국의 인기 배우 정솽이 대리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던 정솽은 이 일로 인해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된 이후로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대리 출산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웨이보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장비천도 대리 출산을 한 것 같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은 “장비천이 2019년 2월 딸을 낳았는데 출산 3개월 전인 2018년 11월 공식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보면 그가 배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며 당시 공식행사에 참석했던 장비천의 사진을 증거로 내놨다.

커뮤니티 사이에서 논란이 점점 거세지자 장비천의 지인은 임신 중에 장비천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진, 아이를 낳은 직후 아기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같이 공개했다.

웨이보

그러면서 그의 지인은 “장비천의 아이가 미숙아였다. 1,760g으로 태어났다. 보통 산모보다 배가 덜 부를 수밖에 없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장비천은 2015년 예능 ‘창유천하’에서 만난 6살 연하의 중국 실력파 가수 화천위와 연인으로 발전, 아이를 임신했다. 2019년 딸을 출산한 장비천은 그사이에 화천위와 결별했고 결혼하지 않은 두 사람은 현재 아이를 공동 육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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