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전세기 탄 이유
뷔가 제니 덕에 전세기 탔다는 소문
뷔·리사·박보검도 전세기로 파리행

출처 : instagram@thv, 하퍼스 바자 재팬
출처 : instagram@thv

BTS(방탄소년단) 뷔가 뜬금없는 루머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BTS 뷔, 블랙핑크 리사는 전세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뷔는 전세기 안에서 찍은 사진까지 여러 장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뷔, 리사, 배우 박보검이 지난 24일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2023 S/S 시즌 남성복 컬렉션 참석차 파리행 전세기에 올랐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해당 사진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일각에서는 “세 사람이 이용한 전세기는 리사가 대여한 것이다”라는 루머까지 퍼지게 됐다.

출처 : instagram@thv

이는 미국 매체 ‘클라우트 뉴스’가 전세기 엔지니어의 SNS 메시지를 이용해 “리사가 전세기 대여비를 모두 지불했다”라고 보도했기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해당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뷔, 리사, 박보검이 이용한 전세기는 셀린느에서 직접 제공한 것으로, 브랜드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행사에 연예인 개인이 전세기를 대여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근거 없는 루머의 발단이 된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출처 : 하퍼스 바자 재팬

해당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제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뷔, 제니가 소속된 하이브,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세기 해프닝이 생긴 뷔, 리사, 박보검은 26일, 파리 팔레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접하기 힘든 세 사람의 조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누리꾼들은 “세 사람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다”, “역시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을 모아놓으니 눈이 호강한다”, “파리에서 박보검, 뷔, 리사라니… 충격” 등 반응을 보냈다.

출처 : instagram@thv

뷔, 리사, 박보검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올 옴므, 입생로랑 등에서 활약한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으로부터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뷔는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기자님들 아미들 바로 차에 슥 타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렸지요? 선물 가져왔습니다”라며 밤하늘 풍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일정을 마친 뷔는 비행기 연착으로 당초 입국 예정된 시간보다 3시간 이상 지난 뒤에야 입국했다.

출처 : 마이데일리

현장에는 취재진은 물론 수많은 팬이 그를 기다렸지만, 뷔는 아무런 인사 없이 차에 탑승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같은 일정을 마치고 함께 귀국한 박보검, 리사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해 뷔의 태도가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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