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과 의사, 방송인 양재웅
EXID 하니와 2년째 열애 중
놀라운 스펙도 함께 화제

서울경제, instagram@jw0601
한경닷컴

EXID 하니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정신과 의사 양재웅의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매체에서는 하니와 양재웅이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와 관련 양재웅의 놀라운 스펙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전북대 의과대학, 아주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밟은 의사이다.

앞서 방송활동을 시작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형의 뒤를 이어 다양한 예능,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의사와 방송활동을 겸하고 있는 양재웅은 현재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있다. 재산 수준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W진병원

양재웅의 형 양재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사 페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양재진은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다. 그렇게 일하던 병원을 2006년에 인수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한 달 급여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였다. 기본 천만 원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양재진이 페이 닥터로 일했을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훨씬 오래전이다.

그때 기준으로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의 월급을 받았다면 원장으로 있는 현재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재웅도 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병원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방송 출연료까지 더한다면 그의 수입은 어마어마한 수준일 것이다.

또한 양재웅, 양재진 형제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유튜브 통계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이들의 채널 수익은 월 356만 원에서 62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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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이다. 10살 나이 차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한 두 사람은 올해 초 이미 서로를 향한 애정을 ‘럽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냈다.

새해 첫날 함께 한라산을 등반한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다. 올린 시기는 다르지만 장소는 같았던 하니와 양재웅은 그렇게 서로를 향한 사랑을 은근히 티 내왔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나이이기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굉장히 핫한 상황이다. “잘 어울려요!”, “결혼까지 가즈아”, “EXID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좋은 소식 들려주나요~?” 등의 댓글들이 남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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