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한 황정음
SNS에 “연기 연습” 언급해
복귀 신호탄이 아닐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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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해 1년 뒤 첫아들을 낳았다.

득남 후 행복한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1년 만에 재결합해 올해 초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둘째 출산 후 20kg이 쪘다고 밝힌 황정음은 공개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후 최근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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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4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황정음은 복귀까지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이 그녀의 열정에 감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기 연습 후 샴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간단한 땅콩 안주와 함께 기울어진 샴페인 두 잔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은 황정음이 공개적으로 연기 연습을 언급한 것을 두고 예상보다 빨리 연기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최근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황정음이 연기 연습까지 한다고 하자 복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MBC ‘그녀는 예뻤다’

아직 전해진 출연작이 없음에도 그녀의 복귀가 이렇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황정음이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작품에 대한 선구안으로 보여준 연기가 훌륭했기 때문이다.

최고가를 달리던 2015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과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은 황정음은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올해의 탤런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 SBS ‘자이언트’, ‘돈의 화신’, KBS ‘비밀’, ‘그놈이 그놈이다’, JTBC ‘쌍갑포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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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최근 출연작인 드라마 ‘쌍갑포차’에서 황정음은 멜로와 코믹을 넘나들며 한층 더 발전된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받았다.

극 중 그녀는 500년 된 귀신, 이헌의 연인,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어머니라는 3가지 역을 모두 연기하며 감정, 표정, 딕션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연기를 선보였기에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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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기사를 읽는건 좋아요 그 대신 댓글란 는 네이버 처럼 댓글란 을 패쇄 해주세요 악플 로 부터 연예인은 보호 해야죠 기자는 기사를 실을수있지만 악플은 무방비로 노출이 되면 안되죠

    2. 이 기사 때문에 해시태크 영상이 올라오고 악플이 달렸어신고하고 영상도 댓글 도 삭제 가 되었구요 댓글란 폐쇄 부탁합이다 연예인 기사를 기자 가 실을수 있지만 악플이 인스티 해시테크 오르는것도 연예인에게 상처 가 되고 언어폭력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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