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가수 박효신과 근황 밝혀 화제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근황을 알려와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뷔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눈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박효신의 팬을 상징하는 ‘나무(NAMU)’와 방탄소년단의 팬을 뜻하는 ‘아미(ARMY)’가 알파벳으로 각각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뷔는 ‘나무+아미’라는 댓글로 남다른 팬들을 향한 마음을 보이며 박효신을 응원했다.

뷔가 박효신을 만나게 된 배경은 뮤지컬 ‘웃는 남자‘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우정은 작사가 김이나가 방송을 통해 언급할 정도라고.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효신과 뷔에 대해 “둘이 놀면 거짓말처럼 음악 얘기 밖에 안 한다. 완전 음악 청년들이다. 노래 부르고 놀고 그러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1월 새벽 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효신과 함께 맷 말티스(Matt MAltese)의 ‘Less and Less’를 같이 부르며 팬들에게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참 보기 좋다”, “뮤지컬 응원도 가고 보통 사이가 아니네”, “앞으로도 우정 영원하길” 등 이들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뷔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신곡이 간절하다”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Sound of Winter(겨울 소리)’를 게재하며 박효신의 노래에 깊은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그 외에도 2016년 7월 오사카에서 진행한 V 라이브 방송에서는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렀으며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야생화’를 열창하기도 했다.

리얼리티 예능 ‘인더숲’에서 뷔는 부드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숨’을 불러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뷔와 절친한 박효신은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그윈플렌’ 역으로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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