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다이어트 성공해
‘빼고파’ 멤버들 “가슴 작아졌다”
여전한 몸매 과시해 누리꾼 감탄

instagram@braveg_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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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San Francisco 🇺🇸”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이 깊게 파인 미니 드레스에 연보라색 카디건을 걸친 유정이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과 누군가 찍어준 사진이 함께 있었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유정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이 모이게 했다.

누리꾼들은 “꼬북좌 미모 여전하다”, “다이어트했다더니 더 눈부셔”, “이게 유정이지”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유정은 최근 종영한 KBS2 ‘빼고파’에서 김신영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미와 섹시미를 찾아 꾸준한 운동으로 요요 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instagram@braveg_yj

지난 16일 방송된 ‘빼고파’ 최종회에서 유정은 우주소녀 여름과 함께 콩고기 피자와 두유와 캐슈너트로 만든 크림 파스타를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여름은 “살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위축된 적 있어요?”라며 초콜릿을 먹으면 얼굴이 부을 것 같다는 다이어트 강박을 토로했다.

유정은 이를 듣고 “연습생 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 연습생 중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세 끼를 먹은 사람도 있다. 먹은 게 없어서 변이 안 나오니까 변비약을 16알 먹었다. 근데 ‘빼고파’하고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맨날 피자 먹고 자기 전에 복근운동 30분씩 하고 잤는데 이거 생김”이라며 크롭 티셔츠를 입고 선명한 11자 복근을 자랑하기도 했다.

KBS2 ‘빼고파’

동료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설파한 유정에게 행복한 결말만 있던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와 함께 가슴 사이즈 역시 줄어든 것.

유정은 지난 6월 중간 점검을 위해 크롭탑과 짧은 치마를 입고 확 줄어든 허리 사이즈를 공개하자 김신영은 “진짜 유정이 많이 빠졌다”라며 뿌듯해했으나 멤버들은 “가슴이 줄어들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것이 특징이었던 유정은 “진짜 가슴이 줄었냐?”라면서 “옷이 뜬다”라며 속상해하자 멤버들은 “다이어트와 가슴을 맞바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유정은 “아직 안에는 꽉 차 있다”라며 여전한 몸매 자부심을 드러냈다.

KBS2 ‘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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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 3개월 동안 유정을 비롯한 멤버들이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한 변화를 이뤄냈다.

유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무사히 건강히 다이어트한 우리들”이라며 함께했던 출연진들에게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 해가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요! 사랑하는 멤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하며 “더 빼고프면 시즌2를 추천…”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일주어터는 “언니 시즌2 꼭 본방사수 할게요”라며 출연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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