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딸 출산한 이정현
출산 후 바로 복귀 선언
출산 전 몸매 되찾자 CG설 터져

스포츠한국 / instagram@mermaidleejh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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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전성기 몸매로 돌아왔다.

26일 이정현은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소주 브랜드 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주류 회사의 행사에 참석한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출산을 한 이정현은 임신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전성기 몸매와 같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런 이정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사랑스러움이 뿜뿜”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

한편 이정현은 가수 겸 배우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연기를 처음 해보는 10대라고는 믿기지 않은 연기를 펼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 다수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1999년에는 1집 <Let’s Go To My Star>를 발표하며 가수로 변신했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와’가 흥행하며 이 해 거의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를 계기로 ‘테크노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국을 테크노 열풍으로 술렁이게 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한 5성급 호텔에서 딸과 함께 호캉스를 보내거나 남편과 함께 술을 즐기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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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정현은 영화 ‘리미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선 첫 공식 석상이다.

이정현은 지난 14일에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경찰 범죄 스릴러를 여자들이 한다는 게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경찰과 가정주부로 투잡을 뛰고 있다. 현실감이 있어 선택했다”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youtube@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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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출산 전이었던 이정현은 “어린 조카들을 많이 봤었고 아이가 생기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상상에 대해 “출산 후 엄마가 되니 비슷하다”며 “집에서 아기를 보다가 ‘우리 아이가 유괴됐다’라고 상상하면 극 중 소은처럼 180도 돌변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준 감독은 “이정현 씨가 캐스팅됐을 때는 엄마가 되기 전이었지만 첫 비주얼부터 이미 엄마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현은 “최대한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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