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런던 거주하던
전 아나운서 김민지
귀국 소식 알려와 화제
런던에 거주하던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최근 반가운 근황을 전해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오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가 한국에 돌아와 제주도에서 콩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선수가 찍어주신 건가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해요”, “즐거운 여행시간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가 런던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해오자 누리꾼들은 이들이 그동안 런던에 거주했던 이유에 관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엠배서더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박지성은 은퇴 이후 런던으로 곧장 향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공부’였다.
축구 행정가가 ‘제2의 인생’ 목표라고 밝혔던 박지성은 최근 런던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을 마쳤다.
박지성은 런던에 거주했던 집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별장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되기도 했다.
박지성의 별장은 약 40평 규모로 약 2억 원을 들여 박지성이 직접 지은 집으로 알려졌다.
해당 별장은 과거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비공개 약혼식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에 한 연예기자는 각종 부동산과 과거 박지성이 선수로서 받았던 연봉을 합산하면 박지성의 재산은 약 300억에서 500억 원 사이의 재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의 만남을 주선했던 것을 계기로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김민지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8살 딸과 5살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김민지는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을 운영하며 남편 박지성과 자녀들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