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지혜 근황
결혼 11년 만에 얻은 딸 육아 중
다이어트로 11kg 감량한 비주얼

출처 : instagram@jh_han
출처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한지혜가 완벽한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를 낳고 돌아온 한지혜가 출연해 출산 후 1년 만에 전성기 시절로 돌아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앞서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생긴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역시 딸 윤슬이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 한지혜는 딸이 잠든 틈을 타 땀범벅이 될 정도로 고강도의 홈 트레이닝을 반복했다.

출처 : instagram@jh_han

한지혜는 “출산 후 11kg를 뺐다. 솔직히 너무 힘들다. 운동을 안 하니까 안 빠지더라.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라며 데뷔 때와 다름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면서 힘든 다이어트를 성공한 한지혜의 노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한지혜… 얼마나 노력했으면 저 정도 비주얼이라니”, “출산한 지 얼마 안 됐을 텐데…”, “엄마가 다이어트 성공하기 정말 힘들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지혜는 평소에도 SNS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이어트, 육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바 있다.

지난해 출산 직후에도 “여전히 예쁘고 날씬하다”라는 팬의 말에 “임신 후기에 임당이 걸려서 채소 많이 먹고 탄수화물 조금, 단백질 식단 조절을 했더니 많이 안 쪄서 그런가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jh_han

이어 “배는 아직도 딸 낳기 전 그대로다”, “덥고 힘들어서 입맛이 별로 없지만 끼니는 꼭 잘 챙겨 먹고 있다”, “출산 전 살찐 것 아직도 6~7kg 남았다. 출산 후 많이 안 빠진다” 등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남겼다.

또한 한지혜의 근황 사진에 한 팬이 “출산한 몸매가 너무 이쁘다 부럽다 애 둘 낳고 몸매가 안 나와 속상하다”라고 토로하자 “저도 잘 가려서 그렇지 뱃살 정말 안 빠져요 아흑 슬퍼요”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최근에도 2년째 요가를 하는 사실을 밝히며 구운 닭가슴살,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다이어트 식단까지 공개해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jh_han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도 “어제 육퇴(육아 퇴근) 후 치맥의 유혹에 넘어갔어요. 요즘 아가 돌 촬영 겸해서 다이어트 중인데 육아와 다이어트는 함께하기 너무 힘든 거네요. 그래도 치킨 저만큼만 먹고 끝낸 거 칭찬해”라며 일반인들과 다른 것 없는 말로 공감을 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6월 출산했다.

한지혜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KBS2 ‘낭랑 18세’로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고 ‘미우나 고우나’, ‘메이퀸’, ‘전설의 마녀’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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