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근육질 몸매 자랑해 화제
과거 영화 ‘거인’ 복근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출연

출처 : Instagram@dntlr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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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운동에 집중한 모습을 공유했다.

최우식은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렇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최우식은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고 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민소매를 입은 탓에 울긋불긋 드러난 팔 근육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전까지 보여줬던 가냘프고 여리여리한 모습은 하나도 없고 벌크업 하면서 생긴 근육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우식 오빠 뭐에요!!! 귀여운 모습 어디 갔어~~ 그렇지만 오빠의 이런 강인한 모습도 나쁘지 않네요ㅎ 오빠의 어떤 모습이든 좋아할게요! 운동 파이팅~”, “올 우식 형님 남자다운 모습 공개. 홀딱 반하겠어요. 그 해 우리는에서 보인 모습이랑 다르네요ㅋㅋ 저도 자극받고 운동 열심히 할게요!”, “워후~ 새벽에 이런 사진 공유하면 소녀 마음 불타서 제대로 못 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절친 배우 박서준은 “워…이두식”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친남매 케미를 자랑했던 정유미는 “최두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김성철은 “뭐야 이 섹시 팔뚝..”, 대만 가수 와웨이는 “노력(努力)”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dntlrdl

최우식은 과거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 공개된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1위에 배우 최우식이 차지했다.

최우식은 ‘병약 삐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마른 체질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는 먹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이며 특히 피자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게 고민”이라며 스트레스받아 했지만 운동을 시작하면서 결국 탄탄한 몸을 가지게 됐다.

출처 : FACEBOOKm@거인

한편 최우식은 마른 몸매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를 잡아 인생 최고작을 만나게 됐다.

그 작품은 바로 `기생충`으로 최우식의 배우 인생을 바꾼 시발점이다. 그는 `기생충` 제작발표회 당시 “`옥자` 시사회 끝나고 봉준호 감독님이 운동을 나중에 하라고 하셨다. 몸을 마른 체형으로 유지하라고 하셨다. 무슨 말씀이시지 했는데 그때 작품을 같이 하자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최우식은 과거 영화 ‘거인’ 영화 관객 수 2만 돌파 공약으로 숨은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내세운 바 있다. 이후 영화 관객 수가 돌파되면서 `거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우식의 복근이 공개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핫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우식은 풀어진 셔츠 차림으로 밧줄에 묶여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우식은 영화 속 `영재`의 고된 심리 상태를 반영한 것처럼 밧줄에 묶여 한없이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 스포츠월드
출처 : Instagram@dntlrdl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인 최우식은 2011년 데뷔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췄다.

또한, 최근 JTBC 예능 ‘인더숲: 우정여행’을 통해 우가 패밀리 박서준,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 출연을 확정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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